Dior Holiday Pouch Review & Dior Lip Recommendations | Best Gift Ideas for the Year-End Season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디올 홀리데이 파우치 리뷰해 볼게요.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연말이 다가오니까 하나둘씩 홀리데이 에디션들이 쏟아지고 있죠!

파우치가 많아서 홀리데이 기프트에 보통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디올 홀리데이 파우치를 보고 반해버려서 이렇게 후기를 들고 왔어요.

그리고 파우치에 꼭 같이 넣고 다니면 좋을 디올 립 글로우 & 립 틴트까지 추천해 볼게요.

연말 선물 고민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디올 홀리데이 파우치 후기

연말 분위기를 가장 먼저 느끼게 해주는 건 다름 아닌 트리와 뷰티 브랜드들의 홀리데이 컬렉션이라고 생각해요~

그중에서도 디올은 매년 디자인이 미쳤다 싶을 정도로 화려한데,

올해 파우치 보고 진짜 말 그대로 ❤️심쿵!!❤️

개인적으로 파우치는 매일 들고 다니는 실용템이라기보단, 연말만의 특별한 분위기와 기분을 챙겨주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디올 홀리데이 파우치는 그런 감성을 제대로 담았더라고요~

디올 파우치가 이미 입소문이 나서 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했어요.

구매하고 담날 배송 출발!

우선 반짝임이 정말…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영롱합니다. ✨

흔한 글리터나 조잡한 펄이 아니라, 빛을 받으면 은근하게 광이 흘러나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가까이 보면 잔잔하고 촘촘한 펄이 파우치 전체를 감싸고 있는데, 막 튀는 화려함이 아니라 디올 특유의 우아한 느낌을 잃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코트나 니트 같은 겨울 소재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조명을 받는 실내에서는 존재감이 확 살아나요!!

지퍼 손잡이는 무려 별 모양.

이런 디테일이 너무 좋아요!

제가 구매한 구성은 립제품 두 개와 크림 미니어처가 들어간 구성이었어요!

좀 있다 자세히 쓰겠지만 제가 디올 립을 좀 좋아합니다.

추가적으로 왼쪽에 보이는 립 미니어쳐는 샘플로 받았는데 이건 받으시는 분마다 제각각이더라구요.

디올 파우치 수납력

파우치의 크기는 생각보다 실용적이더라고요.

립 2개, 쿠션, 무엇보다 아이폰이 쉽게 들어갑니다!

차 키까지 넣고도 부하지 않고 딱 예쁜 실루엣을 유지했어요.

디올 홀리데이 파우치 반짝이 후기

물티슈로 전체 닦은 후, 5회 툭툭 털었을 때 모습이에요.

반짝이 이슈가...

처음에 받았을 때는 우수수 느낌으로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각오를 하고 구매했기 때문에 놀라지는 않았어요!

제가 먼저 한 일은 물티슈로 전체적으로 10분은 닦았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50번은 툭툭 쳐서 털어내고 다시 물티슈로 한 번 더 닦기!

이 정도 해주니 밝은 옷에 입고 다닐 때는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디올 홀리데이 파우치 코디

파우치라기보단 작은 클러치 느낌이라, 잠깐 외출할 때 파우치만 들고 나가도 충분한 수준이에요.

다만 완전 데일리용이라기보단, 확실히 ‘연말 룩에 포인트 주기 좋은 아이템’에 더 가깝습니다.

반짝임이 강해서 평소 스타일이 미니멀하거나 심플하신 분들은 조금 화려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그래도 연말이니까 그 정도 화려함은 오히려 즐겨도 되지 않나 싶어요.

글리터가 걱정되어 저는 크림이나 베이지 착장에 들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신경 쓰이지는 않더라구요.

손에는 묻어나는데 툭툭 털거나 물로 가볍게 닦으면 사라지는!

이렇게 체인을 달아서 가방처럼 쓰는 리폼도 인기가 많더라구요!

디올 립 제품 추천

파우치에 꼭 함께 넣어 다니면 좋은 디올 립 제품!

저는 디올 립에서 제일 손이 잘 가는 게 립 글로우립 맥시마이저인데, 둘 다 메이크업 분위기가 완전 달라서 조합해서 쓰면 진짜 잘 어울려요.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립 글로우는 정말 설명이 필요 없는 정도로 유명한데, 이번 홀리데이 파우치랑 진짜 찰떡 조합이에요.

연말엔 너무 쨍한 립보다는 자연스럽고, 은은하면서도 생기 있는 입술이 더 예쁘더라고요.

립 글로우는 입술 pH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제품이라서, 바르는 순간 각자에게 어울리는 색으로 예쁘게 발색 돼요.

48시간 수분 지속이라는 문구가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립이 엄청 건조해서 사무실에서도 두고 매일 쓰는 제품이에요.

아래 순서대로 이번에 홀리데이 구매하며 포함된 아이를 포함해 3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001 핑크: 립밤 대용 사용 가능

'입술이 건조하다...' 하면 무조건 바르는 아이! 색상은 거의 없어요~

★061 포피 코랄: 웜톤용 립밥

메이크업을 안 하는 날에도 립밤처럼 쓱 바르면 은은한 색감으로 꾸안꾸템으로도 딱

★025 서울 스칼렛: 코랄 레드 추천템★★★

은은함은 싫다!! 색상이 보이면서 촉촉~ 코랄레드 색상이 입술을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사무실 필수템 ㅎㅎ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제가 가장 많이 쓰는 립! 바로 디올의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예요.

디올을 대표하는 플럼핑 글로스로 유명한데, 직접 써보면 왜 이렇게 오래 사랑받는지 바로 이해돼요.

바르자마자 입술이 탁 살면서 볼륨감이 차오르는 느낌이 꽤 확실하고, 그 특유의 시원한 쿨링감 덕분에 입술이 훨씬 도톰하고 매끈해 보이더라고요.

사진 찍을 것 같은 날이나, 피부 톤을 확 살리고 싶은 날 바르면 얼굴 라인이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발랐을 때 약간의 '화~'함이 있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랍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컬러와 피니쉬가 정말 다양하다는 거!

자연스러운 MLBB 톤부터 조금 더 생기 있는 컬러, 여기에 대담한 컬러까지 총 20가지나 있어서 톤 상관없이 선택 폭이 넓어요.

피니쉬도 클래식 글로시한 타입뿐 아니라 좀 더 강한 광의 인텐스, 은은하게 빛나는 쉬머, 홀로그램처럼 반짝이는 홀로그래픽까지 있어서 원하는 분위기대로 연출할 수 있더라고요.

★001 핑크: 기본 색상(무색에 가까운)

누구 얼굴에도 잘 어울리는 ‘무난하지 않은 무난템’이라고 해야 하나…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고, 다른 립 제품이 건조할 때 쓰기 너무 좋아요!!

★024 인텐스 브릭: 선명한 브릭 레드 컬러 ★★★★★

가을 웜톤 강추템!!!! 유명하지 않은 컬러인데 제가 테스트해 보고 홀딱 반해버린 컬러예요.

가방에 항상 넣어 다니는 데일리템이에요.

별도 립스틱 없이도 발색이 뚜렷해서 시크님들께 강추하는 색상 ❤️❤️

가을 웜 모여라!

올해 디올 홀리데이 파우치는 디자인부터 활용도까지 너무 예쁘고, 립 제품들과 함께 사용하면 홀리데이 무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조합이에요.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더 빛나니까 가지고 다닐수록 만족도가 올라가는 아이템이랄까요?! 💕

연말에 하나쯤 화려한 아이템 갖고 싶다면 이번 디올 파우치 꼭 실물로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리고, 연말 선물을 찾고 계시다 하시는 분들은 디올립 강력 추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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